
29일 신봉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잊지 않겠습니다. 시장님 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의 빈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못난 제자라 후회스러운 일만 가득입니다. 저희를 위해 애써주신 마음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히 사랑한다 말씀드립니다. 더 이상 아프지 마셔요. 시장님 제자답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하면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장지는 고인이 2018년부터 건강이 악화해 입원하기 전까지 머물렀던 전북 남원이다.
사흘간 빈소에는 심형래, 유재석, 강호동, 김용만, 남희석, 이경실, 지석진, 신봉선, 이봉원, 이수근, 김경식, 이동우, 윤성호, 오나미, 허경환, 김지민 등 수많은 후배가 찾아와 조문했다. 배우 송승환, 가수 서수남, 박상철 등도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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