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올해 쌀 작황이 평년보다 양호하다고 밝혔다. 도정수율도 지난해보다 높아 햇쌀이 수급되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그간 생산자단체와 전국의 산지유통업체 대상으로 올해 쌀 작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올해 작황은 평년보다 좋을 것이며 지난해보다 도정수율 또한 높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KREI)도 일조시간 증가, 일교차 확대 기상 여건 개선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평년을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KREI는 지난해 정부양곡 대여곡의 반납 물량을 감안하더라도 올해 쌀 생산량은 수요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오는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을 바탕으로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3일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계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올해 작황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어보면 쌀 소비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다소 과잉이 전망된다"며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작황과 쌀값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수확기쌀값 안정을 위해 차질 없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간 생산자단체와 전국의 산지유통업체 대상으로 올해 쌀 작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올해 작황은 평년보다 좋을 것이며 지난해보다 도정수율 또한 높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KREI)도 일조시간 증가, 일교차 확대 기상 여건 개선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평년을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KREI는 지난해 정부양곡 대여곡의 반납 물량을 감안하더라도 올해 쌀 생산량은 수요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오는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을 바탕으로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3일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계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