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학생이 더 큰 꿈을 꾸고,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

  • "석남초 공간 재구조화 개축...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 "학생 안전은 교육의 시작...신현여자중학교 등굣길 안전 점검"

사진도성훈 교육감 SNS
[사진=도성훈 교육감 SNS]
도성훈 교육감이 28일 "1946년 개교 이후 오랜 시간 지역 교육의 중심이 되어온 석남초가, 2021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드디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전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석남초 공간 재구조화 개축 기념식'이란 제목으로 "석남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사동 개축 기념식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총 1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739㎡, 지상 4층 규모의 교사동을 새롭게 개축해,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특히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솔빛꿈 커뮤니티홀', '솔빛독서홀', '워크스페이스' 등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사진도성훈 교육감 SNS
[사진=도성훈 교육감 SNS]
앞서 지난 27일 도 교육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현여자중학교 등굣길 안전 점검'이란 제목으로 "신현여중을 방문해 등굣길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관계자분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보행 공간을 직접 확인하며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고 적었다.

이어 도 교육감은 "2023년 처음 보도 확장을 계획했지만, 주민 불편 우려로 잠시 멈춰야 했던 사업이었다"며 "그러나 주변 아파트 입주로 학생 수가 급증하고, 통학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인천시교육청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2025년 다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5월 자치경찰위원회 안건 상정, 6월 서구청·서부경찰서 협의, 8월 전봇대 이설 및 녹지공간 활용 대기공간 설치로 마무리되었다"며 "향후 서부경찰서 주관으로 횡단보도도 설치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학생 안전은 교육의 시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통학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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