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방신실 선수가 또다시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방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인한 뒷심을 발휘하며 한 타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며 "4월과 7월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우승으로, 시즌 다승 공동 1위에 랭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인 무대에서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가는 방 선수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평택 시민과 함께 방신실 선수의 모든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끝으로 "평택 토종기업인 KGM의 이러한 모습에 축하드리고 계속 발전하길 기원드린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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