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랑 영화제, '짙푸른 바다, 영화의 파도' 주제로 화려한 개막... 국카스텐·양동근 축하 무대

  • 바다와 영화의 만남... 삼척 여름밤, 문화의 물결로 물들다

제2회 삼척 해랑 영화제가 지난 8월 30일 삼척해변 특설 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영화 축제 대장정에 돌입했다 사진삼척시
제2회 삼척 해랑 영화제가 지난 8월 30일 삼척해변 특설 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영화 축제 대장정에 돌입했다. [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의 여름밤이 영화의 파도로 물들기 시작했다. 'TIME TO SEA:NEMA ~ 짙푸른 바다, 영화의 파도'를 주제로 한 제2회 삼척 해랑 영화제가 지난 8월 30일 삼척해변 특설 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영화 축제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은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은 블루카펫 런웨이로 시작됐다. 해변에 깔린 푸른 카펫 위로 영화 관계자와 내빈들이 입장하며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내빈들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으며, 방문객들은 삼척의 자연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은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였다. 파워풀한 보컬로 사랑받는 밴드 국카스텐과 만능 엔터테이너 양동근의 다채로운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람객들은 파도 소리와 어우러진 음악에 열광하며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축하 공연 이후에는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 '언니유정'이 상영되며 스크린을 통해 해랑 영화제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
 
개막식에 이어 영화제는 31일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본선에 진출한 단편영화들이 상영되어 영화 창작자들의 재능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상영 후에는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제의 대미는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장식된다.
 
삼척 해랑 영화제는 아름다운 삼척 해변을 배경으로 영화와 음악, 그리고 다양한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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