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광주 동구, 충남에서 1박2일 관광상품 홍보

 
화순군과 광주 동구는 최근 충남에서 관광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사진화순군관광재단
화순군과 광주 동구는 최근 충남에서 관광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사진=화순군관광재단]


'너릿재'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전남 화순군과 광주광역시 동구가 손잡고 충청남도 아산스파비스에서 관광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아산스파비스는 여름휴가철을 맞은 요즘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루 5,000명 이상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화순군과 광주 동구는 지역의 매력을 살린 1박2일의 3가지 특화 여행상품을 소개했다.
 
자연 속 힐링을 즐기는 가족 캠핑코스 ‘위로드(WE ROAD)’와 문화예술 체험과 화순의 낭만적인 야경을 결합한 ‘추억의 동화여행’ 그리고 숲속 트레킹과 치유 체험을 담은 ‘숲·속·쉼’이다.
 
이들 관광 상품은 오는 9월부터 다양한 여행 플랫폼과 여행사를 통해 참여자를 전국 단위로 모집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 집결지에 도착하면 차량 이동부터 숙박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여행경비 100% 지원권과 50% 지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졌고 두 지역의 특색을 담은 여행 굿즈를 선물했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화순과 광주 동구가 서로의 관광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첫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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