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뉴스] 반기문 인사청문 나흘째…외교장관 청문회 공방 外

사진ABC AI 뉴스
[사진=ABC A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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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 나흘째…외교장관 청문회 공방
여야는 17일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나흘째 검증을 이어갑니다. 조현 외교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김정관 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각각 열립니다. 야당은 조 후보자의 배우자 땅 투기와 아들 갭투자 의혹을 들어 강하게 공세를 펼칠 예정이며, 여당은 결정적 의혹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구 후보자는 다수 기관에서 받은 2억6천여만원의 '겹치기 보수' 의혹이 쟁점이고, 김 후보자는 두산경영연구원 퇴직 후 받은 2억8천만원 상당 상여금 수령 경위가 집중 질의 대상입니다.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오늘 대법원 선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사건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오늘 오전 11시 15분에 나옵니다. 대법원이 검찰 상고를 기각하면 이 회장은 무죄 확정으로 사법 리스크를 벗어나고, 파기 환송 시엔 다시 재판을 받게 됩니다.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관련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함께 기소된 전 삼성 미래전략실 관계자 13명도 모두 무죄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핵심 증거의 증거능력도 인정하지 않았지만, 검찰은 상고심의위 절차를 거쳐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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