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땅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치킨 프랜차이즈 ‘오븐에빠진닭’이 펩시와 함께 삼복(초복·중복·말복) 시즌을 맞아 핑계가 필요한 소비자를 겨냥한 이색 콜라보 프로모션 캠페인 ‘핑계파티’를 전국 45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초복 7월 19일부터 20일, 중복 7월 30일부터 8월 3일, 그리고 말복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지급되는 소비 쿠폰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핑계파티’는 “복날이니까, 구웠으니까, 제로니까, 마음껏 먹어도 괜찮아”라는 슬로건 아래, 다이어트의 계절인 여름에도 복날만큼은 예외로 두자는 일종의 치팅데이 콘셉트로 기획된 오븐에빠진닭의 신규 프로모션이다.
오븐에빠진닭 펩시 콜라보 세트는 치킨 메뉴와 펩시 제로 500ml로 구성되며 메뉴는 총 5종이다. 구성 메뉴에는 오는 16일 출시 예정인 신메뉴 ‘블랙요원 K-치밥’을 비롯해 인기 메뉴인 오리지널 로스트·크리스피 베이크·월남쌈 샘플러·파파닭이 포함된다.
프로모션 혜택으로는 ‘펩시 세트 메뉴’ 구매 시 3,000원 할인이 제공되며 여름철 야외 활동에 유용한 ‘펩시 쿨링백’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또한 소셜 이벤트 참여자 중 1등에게는 ‘웨스틴 조선 호텔 1박 2일 숙박권’이 제공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오븐에빠진닭 문혁기 이사는 “복날 시즌은 외식·배달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삼복 기간에만 연간 닭 도축 물량의 약 33%가 소비될 만큼 업계 성수기”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 여러분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스스로를 위한 즐거운 ‘핑계’를 선물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2025년 하반기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븐에빠진닭의 치킨 메뉴는 식약청 HACCP 인증을 거친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하며, 기름에 튀기지 않는 특허받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제조 기법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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