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밸리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중심으로 숭실대학교,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등 G밸리 유관기관이 주관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G밸리 최대 규모의 대표 창업 프로그램이다.
올해 입상팀에게는 총 34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 등 스케일업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투자유치 및 IR 피칭 전문 컨설팅 △모의 데모데이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해 지정된 접수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첨단 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 중인 G밸리가 더 많은 창업기업이 찾는 창업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G밸리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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