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G밸리 창업경진대회' 개최...미래 신산업 이끌 유망주 발굴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사진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사진=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5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G밸리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중심으로 숭실대학교,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등 G밸리 유관기관이 주관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G밸리 최대 규모의 대표 창업 프로그램이다.

올해 입상팀에게는 총 34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 등 스케일업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투자유치 및 IR 피칭 전문 컨설팅 △모의 데모데이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한다.

대상 및 금상 수상팀에게는 킥스업(KICXUP) 서울 입주 바우처가 제공되며 차년도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지원 시 가점도 부여 받는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해 지정된 접수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첨단 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 중인 G밸리가 더 많은 창업기업이 찾는 창업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G밸리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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