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조나단 베일리 "5살 때 '쥬라기' 시리즈 관람…상상력 자극하는 작품"

배우 조너선 베일리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701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조너선 베일리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7.01[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할리우드 배우 조나단 베일리가 '쥬라기 월드' 출연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가렛 에드워즈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가 참석했다.

앞서 조나단 베일리는 공룡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로 분했다. 

그는 "5살 때 첫 시리즈를 봤다. 팬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작품"이라며 "놀라운 건 스케일 큰 작품인데 카메라를 다르게 하거나 음악을 틀기도 하며 감독님이 아름답게 만들어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도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역량을 뿜어냈다. 저희가 대본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도 팀워크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내던 순간이 제가 좋아했던 순간이다. 또 감독님과 스칼렛 요한슨에게 감사했던 순간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시리즈 누적 흥행 수익 60억 달러(한화 약 8조4000억 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쥬라기' 시리즈의 신작이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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