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과 휴전 후 항공로 일부 재개방

 
이란 테헤란 전경 사진AP·연합뉴스
이란 테헤란 전경 [사진=A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전쟁으로 폐쇄됐던 이란 하늘길이 재개방되고 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28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누르뉴스를 인용해 이란이 국제선 환승을 위해 중부와 서부 영공을 일부 개방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지난 25일에는 동부 지역의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이 가능하도록 영공을 일부 개방했다.
 
이란은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기습적인 공습으로 양국 간 전쟁이 발발하자 영공을 폐쇄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이란의 주요 핵시설 대규모 기습 폭격을 감행한 뒤, 이틀 후인 23일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면 휴전 합의를 공식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