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6 군사정변 이후 첫 민간 출신 국방장관 후보자로 23일 지명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20년 동안 의정활동을 한 국방 전문가다.
김대중 정부 출범 직전인 1987년 공채 1기로 평민당에 발을 담그며 줄곧 민주당에서 정치를 해왔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12년 19대 국회 이후 현재까지 서울 동대문갑에서 내리 당선된 중진 의원이다.
5선 의원을 지내는 동안 2016년부터 2년간 잠시 국토교통위원회에 몸담았던 시절을 빼고는 내리 국방위에서만 활동했다. 19대 국회에서는 국방위 간사 역할을 맡았고, 20대 국회에서는 국방위원장을 지냈다.
올해 초에는 군이 개입된 12·3 비상계엄의 진상을 규명하고자 구성됐던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을 맡아 원만한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사무총장 등 당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지난해 총선 당시에는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당의 승리에 일조했다.
△1961년생 전북 고창 △성균관대 철학과 △새천년민주당 조직국장 △16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통합민주당 조직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국방위원장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대중 정부 출범 직전인 1987년 공채 1기로 평민당에 발을 담그며 줄곧 민주당에서 정치를 해왔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12년 19대 국회 이후 현재까지 서울 동대문갑에서 내리 당선된 중진 의원이다.
5선 의원을 지내는 동안 2016년부터 2년간 잠시 국토교통위원회에 몸담았던 시절을 빼고는 내리 국방위에서만 활동했다. 19대 국회에서는 국방위 간사 역할을 맡았고, 20대 국회에서는 국방위원장을 지냈다.
올해 초에는 군이 개입된 12·3 비상계엄의 진상을 규명하고자 구성됐던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을 맡아 원만한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61년생 전북 고창 △성균관대 철학과 △새천년민주당 조직국장 △16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통합민주당 조직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국방위원장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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