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단 구성...수석부대표로 유상범·김은혜

  • 원내대변인에 박성훈·최수진, 비서실장은 박수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당 3선 4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당 3선, 4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표단 인선을 마쳤다. 운영 수석에는 유상범 의원, 정책 수석에는 김은혜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원내대표단 인선은 통합과 소통, 정책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내정자들을 발표했다.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운영 및 전략을 담당할 운영수석과 당의 의원입법·정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책수석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원내부대표단은 유상범·김은혜 수석을 비롯해 박상웅·서명옥·조승환·최은석·곽규택·조지연·박충권·강선영 의원으로 구성됐다. 각 원내부대표는 국회 상임위원회의 각 분야들을 맡는다.
 
원내대변인은 초선의 박성훈·최수진 의원이,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박수민 의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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