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마을 복구 대구 공무원 지원단’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 경북 지역 연고가 있는 대구시 본청 및 구·군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피해 지역의 요청에 따라 현장에 파견되어 재난 수습과 복구를 위한 행정 지원 및 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역시 자체 지원 계획을 수립해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구호 물품 관리 등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7일에는 안동시 임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 조사에 필요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등 복구 인력이 부족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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