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 뱃놀이 축제를 시민들이 자긍심 느낄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완성하겠다"

  • 화성특례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전략회의 개최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등급(SA등급) 달성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5회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5회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각 실국소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프로그램 운영계획 △현장 관리 및 안전대책 △시민 참여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축제 전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요·보트 승선 체험을 민간 주도로 확대하고,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 유람단’등 뱃놀이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의 지역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독살체험, 갯벌체험, 어촌마을 연계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요리 교실 등 서해안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열린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를 향해 개방형 무대를 조성한다. 30일 개막식에서는 다이나믹듀오와 장민호가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31일에는 라틴DJ 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뱃놀이 축제를 화성만의 고유한 문화와 해양 자원을 살려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등급(SA등급) 달성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눠 이뤄졌다.

시는 공약 88개 중 53개를 완료하며 공약완료율 60.2%를 기록, 기초지자체 전국 평균(53.05%)과 경기지역 평균(54.54%)을 모두 웃돌았다.

특히, 시민이 직접 공약 추진 실적 점검에 참여하는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고 연도별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원년에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거두게 돼 영광”이라며 “꾸준한 공약 점검과 실천을 통해 내 삶의 완성을 이루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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