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국영 보험사, 대지진 관련 21억 짯 지급

미얀마에서 3월 28일현지시간 77 규모 강진이 발생하면서 미얀마 중부 짜우세시에 있는 2층 규모 유치원 건물이 무너진 모습 마을 주민 아웅첸미30씨는 어린이 70명 정도가 다니는 곳이라며 사고가 나고 동네 주민들이 모여서 구조 작업을 펼쳤는데 교사 1명과 급식 조리사 1명 유치원생 13명이 숨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미얀마에서 3월 28일(현지시간) 7.7 규모 강진이 발생하면서 미얀마 중부 짜우세시에 있는 2층 규모 유치원 건물이 무너진 모습. 마을 주민 아웅첸미(30)씨는 "어린이 70명 정도가 다니는 곳"이라며 "사고가 나고 동네 주민들이 모여서 구조 작업을 펼쳤는데 교사 1명과 급식 조리사 1명, 유치원생 13명이 숨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미얀마 재무계획부 산하 국영 보험회사 미얀마 인슈어런스(MI)는 3월 28일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건물에 관한 화재・지진보험 가입자에 대해 지금까지 20억 9400만 짯(약 9400만 엔)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12일 보도했다.

 

미얀마 인슈어런스에 대한 보험금 청구건수는 현재까지 158건. 총 보상액은 80억 짯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미얀마보험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보험사에 대한 청구건수는 총 466건, 보상액은 286억 짯으로 보고되고 있다. 동 협회는 피해를 입은 건물 등의 평가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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