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는 배낙호 김천시장은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 김윤상 제2차관을 연이어 만나 주요 사업 추진의 타당성 및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전력 투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을 역임한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지원에 힘입은 배낙호 시장의 세일즈맨 정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배낙호 김천시장은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 사업 △봉산 신암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 사업 △산업단지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 문화·환경 분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폭넓은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다양한 전략 수립으로 2026년도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 ·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행동하는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달 3일 취임 이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의 '원팀 세일즈 행정'을 시정의 동력으로 삼고, 지난달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을 시작으로 지난달 28일에는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방문, 지난 7일 환경부 차관, 8일 국토교통부 차관 및 12일 기획재정부 차관 면담에 이르기까지 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의 광폭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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