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전 높은 화제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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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오는 15일 출시를 앞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넷마블은 해당 작품 속 ‘더 뉴 세븐나이츠 송’ 영상이 공개 4일만에 조회수 530만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홍보 모델 비비가 직접 노래를 부르고,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며 이용자 관심을 이끌어 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는 성수동서 체험형 광고를 진행해 총 3000명의 발길을 유도했다. 게임 주력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지면에는 총 4종의 카드가 부착됐다.
 
넷마블은 카드별로 ‘영웅 소환 이용권’을 최대 7장까지 선물했다. 금박 카드를 획득한 경우엔 현장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1돈 골드바’를 제공했다. 이벤트 기간에 소진된 카드 물량은 총 5300장에 달한다.
 
이외에도 김성회, 무빙TV, 남도형, 침착맨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영향력 있는 개인)과 협업해 콘텐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에 나서고 있다. 침착맨 채널서 진행한 실시간 콘텐츠는 최고 시청자 수 약 5000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2014년 출시된 세븐나이츠를 계승한 리메이크 작품이다. 원작 캐릭터, 콘텐츠, 내용, 음악은 이어가는 와중에 해당 작품만의 특색을 더해 재해석했다.
 
핵심 재미 요소로는 ‘전략성’이 꼽힌다. 성장 던전, 레이드(협동 공격)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든 영웅이 고르게 활용될 수 있도록 균형감을 맞췄다.
 
기존 불편 요소들은 적극 개선했다.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게임을 종료해도 설정한 반복 플레이가 진행되는 ‘그라인딩 시스템’을 도입했다. 원작 대표 시스템인 ‘쫄작(반복 전투)’은 그대로 유지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국내 출시 예정이며,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출시 후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고, 꾸준한 이용자 소통에 나선다.
 
넷마블 관계자는 “원작에 이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본 결과 이용자 호응이 가장 컸던 건 ‘원작 게임성’”이라며 “원작서 아쉬웠던 게임성을 보완해 신‧구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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