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담판 결렬…"합의된 것 없다"

  • 회동 75분 만에 논의 종료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왼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왼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5월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7일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회동했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께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1시간 15분가량 회담에 나섰다.

회동 종료 뒤 한덕수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은 "특별히 합의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 역시 "의미 있는 진척이 없었다"고 언론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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