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청산→재혼·혼인신고도... '전처' 이혜영 입장 보니

사진이상민 이혜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상민, 이혜영 인스타그램 캡처]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이혜영과 이혼 20년 만에 재혼했다.

지난달 30일 이상민은 서울 모 구청에서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아내는 연하의 일반인으로 그는 혼인신고를 마친 직후 SBS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69억원의 빚을 모두 청산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는 전처 이혜영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혜영은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이상민 너. 왜 이렇게 결혼도 못하고"라며 "행복한 가정 꾸렸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이상민은 지난달 30일 손편지를 통해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 한다"며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너무 조심스러워 주변 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 놀라셨겠지만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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