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9일 "기획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에너지를 담은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 시장은 "오는 9월 열리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 갈 청년축제기획단 15명을 위촉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기획단 선발자들 참석하에 2025년 안양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을 열었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획단은 위촉식에 이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기획단은 29일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축제 표어(슬로건) 선정부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 당일에는 현장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제6회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인 오는 9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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