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민과 대화를 시작한다.
읍면동 현안에 관해 시민들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자리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에는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20곳을 순회한다.
시민과 대화는 하루 읍면동 2곳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순회 일정은 5일 송월동·반남면을 시작으로 6일 금천면·영산동, 7일 이창동·공산면, 10일 성북동·동강면, 11일 영강동·남평읍, 13일 왕곡면·다시면, 14일 산포면·다도면, 17일 빛가람동, 18일 금남동·봉황면, 20일 세지면, 27일 노안면·문평면 순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은 진행 상황을 명확히 전달해 주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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