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6%, 해외는 2.7%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20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3303대, 쏘렌토가 2만3069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한 3만814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62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K8 4724대, 레이 3363대, K5 2277대 등 총 1만1499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4900대, 스포티지 4541대, 셀토스 4433대 등 총 2만3961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586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680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21만100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266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1만8870대, K3(K4 포함)가 1만7092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29대, 해외에서 571대 등 총 700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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