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GGGF] 우원식 "'AI 디스럽션' 실시간 경험...산업 도전·기회 깊이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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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4-09-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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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국회의장은 "6차 산업혁명이라 불릴 만큼 인공지능(AI)은 사회 전반의 상식을 뒤집으며 우리는 그 변화를 실시간으로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초지능이 가져올 다양한 산업 분야의 도전과 기회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우 의장은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6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4 GGGF)' 축사에서 "'AI 디스럽션-초지능이 가져온 생산 활동의 재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선 우 의장은 "오늘날 우리는 산업 전반에서 AI가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 구조에까지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이른바 'AI 디스럽션(disruption, 창조적 파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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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산업 전반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 구조까지 혁신적 변화 가져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6차 산업혁명이라 불릴 만큼 인공지능(AI)은 사회 전반의 상식을 뒤집으며 우리는 그 변화를 실시간으로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초지능이 가져올 다양한 산업 분야의 도전과 기회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우 의장은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6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4 GGGF)' 축사에서 "'AI 디스럽션-초지능이 가져온 생산 활동의 재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선 우 의장은 "오늘날 우리는 산업 전반에서 AI가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 구조에까지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이른바 'AI 디스럽션(disruption, 창조적 파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산업계에서는 AI기술이 스마트 팩토리와 시스템 자동화를 넘어 기업 경영의 핵심적인 영역까지 개입하고 있다"며 "기존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재정의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특히 콘텐츠와 같은 디지털 상품은 AI의 압도적인 효율성을 통해 그 결과물을 도출하며 그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나아가 AI는 공급망 관리, 물류, 인력 관리 등의 문제 해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전통적인 제조업을 포함한 우주 항공과 같은 미래 산업의 육성에 있어서 AI의 활용은 아주 필수적"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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