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LA 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또 펄펄 날았다.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5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홈런과 2도루를 추가한 그는 올 시즌 53홈런-55도루를 기록, 55홈런-55도루 달성에 2홈런만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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