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서 어선 화재…승선원 6명 전원 구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선훈 기자
입력 2024-09-22 22:1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에 나선 15톤(t)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과 동시에 연안 구조정을 화재 선박에 가까이 대고 신고 30여분 만인 오후 6시 32분께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구조한 6명을 모슬포항을 통해 육상으로 이송했으며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에 나선 15톤(t)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배에 타고 있던 6명은 모두 구조됐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선적 어선 A호의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연안구조정 1척 등을 급파했다. 화재 진압과 동시에 연안 구조정을 화재 선박에 가까이 대고 신고 30여분 만인 오후 6시 32분께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구조한 6명을 모슬포항을 통해 육상으로 이송했으며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 사고 현장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해경은 진화 작업을 마친 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