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 여사, 검찰 포토라인 세워야...한동훈과의 문자도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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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4-07-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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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및 주가조작 의혹 검찰 조사와 관련해 "김 여사를 이재명 전 대표, 박정훈 수사단장에게 했던 것처럼 포토라인에 세우고 엄중하게 수사하라"고 검찰에 촉구했다.

    윤 대변인은 "한 후보가 김 여사와 카톡과 문자를 주고받았던 때는 여당을 책임지는 비대위원장이었다"면서 "부적절한 내용이라면 마땅히 그 내용을 공개하고 국민의 판단을 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후보가 검사 시절 김 여사와 주고받았다던 수백 건의 카톡과 문자메시지도 공개하라"면서 "검사도 국가의 녹을 먹는 공직자 신분이니 그 시절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면 공적인 일을 사적으로 처리하지 않았는지 여부를 보다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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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근 원내대변인 논평..."검찰이 만인 앞 공정한지 입증하는 잣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6월 10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지난 6월 10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및 주가조작 의혹 검찰 조사와 관련해 "김 여사를 이재명 전 대표, 박정훈 수사단장에게 했던 것처럼 포토라인에 세우고 엄중하게 수사하라"고 검찰에 촉구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김 여사를 포토라인에 세우지도 못하는 검찰의 '답정너' 수사로는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며 "검찰의 김 여사 조사는 검찰이 만인 앞에 공정한지 입증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국민께서는 검찰 조사에 강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며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중심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마저 경찰 불송치된 마당에 권익위를 내세워 핑곗거리를 만들어준 김 여사를 제대로 조사할 리 만무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자신들이 강조해 온 '법치'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 한두 번의 소환조사 혹은 서면조사로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 된다"면서 "조사가 면죄부를 주기 위한 요식 행위로 끝난다면 특검 도입의 정당성만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윤 대변인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드러난 이른바 '김건희 여사 문자'와 관련해 "김 여사는 지금이라도 국민께 사과하고, 한동훈 후보는 검사 시절 김 여사와 주고받은 모든 카톡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 여사는 국민께 사과를 하고 싶었다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동의를 구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사과하라"며 "사과할 마음이 진심이었다면 지금이라고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후보를 향해선 "공적인 일을 사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적절치 않아 답을 할 수 없었다면 모든 카톡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라"고 압박했다.
 
윤 대변인은 "한 후보가 김 여사와 카톡과 문자를 주고받았던 때는 여당을 책임지는 비대위원장이었다"면서 "부적절한 내용이라면 마땅히 그 내용을 공개하고 국민의 판단을 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후보가 검사 시절 김 여사와 주고받았다던 수백 건의 카톡과 문자메시지도 공개하라"면서 "검사도 국가의 녹을 먹는 공직자 신분이니 그 시절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면 공적인 일을 사적으로 처리하지 않았는지 여부를 보다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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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어지간히 징징대내 한두살 어린내도 아니도 때쓰는것도 참내 더울어징징당인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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