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200ml 패키지에 안전 수칙을 새겨 약 2개월간 750만봉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맛있는 우유' GT 200ml는 학교 급식에 가장 많이 납품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 캠페인은 아이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남양유업이 6년째 추진해 온 활동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매년 여름을 앞두고 해양경찰청과 해당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익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18회의 활동을 전개해 온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영아가족 부모급여 지원사업’, 한국뇌전증협회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여러 기관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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