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목포=김옥현 기자
입력 2024-06-05 08:5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대학의 폭넓은 인적․물적 인프라를 서남권 지역 고등학교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선택 과목에 대한 선택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른 학교와 협력하여 개설․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을 말한다.

    2022년도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 꿈키움캠퍼스(대학-고교를 연계해 운영하는 전남형 공동교육과정으로, 온․오프라인 및 계절학기 합숙형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와 별도로 국립목포대에서 주관하여 교수자원과 예산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선택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른 학교와 협력해 개설․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

국립목포대학교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대학의 폭넓은 인적․물적 인프라를 서남권 지역 고등학교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사진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대학의 폭넓은 인적․물적 인프라를 서남권 지역 고등학교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사진=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대학의 폭넓은 인적․물적 인프라를 서남권 지역 고등학교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선택 과목에 대한 선택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른 학교와 협력하여 개설․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을 말한다.
 
2022년도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 꿈키움캠퍼스(대학-고교를 연계해 운영하는 전남형 공동교육과정으로, 온․오프라인 및 계절학기 합숙형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와 별도로 국립목포대에서 주관하여 교수자원과 예산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7강좌 학생 89명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9강좌 학생 135명이 참여 예정이다.
 
선정학교는 목포제일여고, 목포정명여고, 목포덕인고, 영암고이며, 오는 2025년 1월까지 교수가 선정학교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1학기에 3과목(실용경제, 철학, 체육과진로탐구) 시작으로 여름방학에 1과목(간호의기초), 2학기에 2과목(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겨울방학에는 3과목(공학일반, 인공지능기초, 패션디자인의기초) 운영된다.
 
영암고등학교 교과과정 담당 교사는 “전남에서 수업 듣기 어려운 체육과진로탐구 과목을 교수님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만족하고 있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은 내년에도 계속 진행 될 예정이며, 대학-고교 간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교학점제 시행 기반 마련에 한층 더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목포대 총장 송하철은 “지역사회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미래사회 역량있는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적 교육공동체 역할 수행에 더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