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군과 역대 8왕조의 정신이 깃든 천진궁 어천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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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4-04-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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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3일 국보 영남루 경내에 있는 천진궁에서 단군숭녕회(회장 손우현) 주관으로 어천대제를 봉행했다고 24일 밝혔다.

    1952년 단군봉안회가 생기면서 단군 등 위패를 모신 대덕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57년 대대적인 수리 후 지금의 천진궁으로 자리 잡았다.

    천진궁에는 단군과 역대 왕조를 세운 시조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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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구 밀양시장 초헌관으로 제향 참여

안병구 밀양시장붉은 옷 착용이 어천대제 초헌관으로 봉행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붉은 옷 착용)이 어천대제 초헌관으로 봉행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3일 국보 영남루 경내에 있는 천진궁에서 단군숭녕회(회장 손우현) 주관으로 어천대제를 봉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단군숭녕회는 매년 음력 3월 15일에 단군이 승천하신 날을 기리는 어천대제를, 음력 10월 3일에는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개천대제를 봉행한다.
 
이날 초헌관으로 지난 11일 취임한 안병구 밀양시장이 참여했고, 아헌관은 김현수(80세, 무안면) 단군숭녕회 장의, 종헌관은 손윤호(75세, 단장면) 단군숭녕회 장의가 참여했다.
 
취임 후 처음 천진궁 어천대제 제관을 맡은 안병구 밀양시장은“어천대제 행사를 통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시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진궁은 1665년에 조선시대 왕의 위패를 모시고 공식 행사를 하던 공진관의 부속건물로 건립됐다. 1952년 단군봉안회가 생기면서 단군 등 위패를 모신 대덕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57년 대대적인 수리 후 지금의 천진궁으로 자리 잡았다.
 
천진궁에는 단군과 역대 왕조를 세운 시조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중앙 맨 윗자리에는 단군 영정과 위패가 있고, 동쪽 벽에는 부여, 고구려, 가야, 고려의 시조 위패가, 서쪽 벽에는 신라, 백제, 발해, 조선의 시조 위패가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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