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 비아 3번 홀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한 황 대표는 노 사장에게 "AI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대해 관심이 높다"며 "이런 부분에 대해 삼성과 좋은 것을 만들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 사장은 "꼭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부스 투어를 마친 황 대표는 노 사장에게 "이번에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이것이 앞으로 AI 서비스 혁명을 거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 사장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디바이스를 더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황 대표는 삼성전자의 첫 AI 스마트폰 '갤럭시S24'와 갤럭시 북 4, 삼성전자의 반지 모양 웨어러블 '갤럭시 링' 등을 살펴봤다. 특히 황 대표는 도슨트가 착용한 갤럭시 링 반지를 보며 "껴보고 싶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