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약지에 반지' 전현무 결혼 임박?...측근은 '펄쩍'

전현무 [사진=유대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현무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당시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은 '결혼설이 임박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전현무가 지난 4일 열린 서울 2024 F/W 패션위크 포토월 행사에서도 해당 반지를 끼고 있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결혼설이 기정사실화됐다.

이에 전현무가 결혼을 결심하고,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왔다. '나 혼자 산다'는 프로그램 특성상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상이기에, 결혼을 한다면 프로그램을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해프닝에 그쳤다. 전현무의 측근은 복수의 매체에 "반지는 열애설 및 결혼설과 상관 없다"며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포함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복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