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연휴 전후 자동차보험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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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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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보험사들이 설 연휴 전후로 자동차 안전 운행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전국 프로미카월드 275개점에서 특약 가입 여부에 따라 12~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성화재는 단기간 대여나 교대 운전이 급증하는 명절을 앞두고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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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무상점검 제공하고 고장출동 전담팀 운영 등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경기 평택시 서평택JC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경기 평택시 서평택JC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손해보험사들이 설 연휴 전후로 자동차 안전 운행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장거리 운전이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 수요에 맞춘 상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도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오는 12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고장출동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해상 하이카 가입자는 이 기간 전국 하이카프라자를 통해 배터리 전압,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29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고장출동 전담팀은 주요 고속도로와 성묘지역 인근에서 연휴 기간 긴급출동 요청 고객에게 신속한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DB손해보험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전국 프로미카월드 275개점에서 특약 가입 여부에 따라 12~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성화재는 단기간 대여나 교대 운전이 급증하는 명절을 앞두고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 홍보에 나섰다. 이 경우 기존 자동차보험으로는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21세 이상 운전자가 다른 사람의 자가용 승용차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가입하는 단기 자동차보험이다. 보장 기간은 1~7일로, 원하는 기간을 하루 단위로 직접 설정할 수 있다. 가입 즉시 보험 효력이 발생한다. 상품에 가입하려면 본인·배우자 명의 자동차보험이 없어야 하고, 공유 차량(카셰어링)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기적으로 누구나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자 범위를 변경할 수 있는 ‘임시운전자 특약’도 있다. 명절을 맞아 친척 등과 교대로 운전할 계획이라면 이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임시운전자 특약은 가입한 날 자정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만큼 하루 전에 미리 가입해야 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명절 기간 다른 사람이 내 차를 운전하거나, 내가 다른 차량을 운전하다가 발생한 갑작스러운 사고는 보상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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