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무명, 튀르키예 마술사 꺾고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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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02-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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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당구(PBA) 투어 '무명' 박기호가 '튀르키예 마술사' 세미 사이그너를 상대로 최고 애버리지를 쓰며 16강에 올랐다.

    박기호는 9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에서 사이그너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박기호는 두 차례 끝내기 하이런 10점으로 사이그너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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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 박기호, 사이그너 상대로 완승

  • 16강서 이상대와 재대결 펼쳐

박기호 사진PBA
박기호. [사진=PBA]
프로당구(PBA) 투어 '무명' 박기호가 '튀르키예 마술사' 세미 사이그너를 상대로 최고 애버리지를 쓰며 16강에 올랐다.

박기호는 9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에서 사이그너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박기호는 두 차례 끝내기 하이런 10점으로 사이그너를 압도했다.

초구를 4득점으로 연결한 박기호는 3이닝에서 사이그너에게 7득점을 허용해 5대 10으로 끌려갔지만, 5이닝에서 얻은 기회를 하이런 10점으로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도 하이런 10점이 나왔다.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기를 쥔 박기호는 3세트 역시 6대 3으로 앞서던 3이닝 하이런 9점으로 15점을 채워 완승을 거뒀다.

박기호는 이날 12이닝 만에 45점을 기록했다. 애버리지 3.750으로 사이그너가 128강에서 세운 애버리지(2.842)를 훌쩍 뛰어넘었다. 3.750은 PBA 세트제 역대 3위 기록이다. 매 대회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기록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뱅톱랭킹(상금 400만원) 예비 수상자로 부상했다.

박기호는 2021~2022시즌 챌린지(3부) 투어부터 시작했다. 4개 대회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투어 2위로 1부 투어에 승격됐다. 첫 시즌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4차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부터 주목 받았다.

건설 현장에서 미장과 방수를 담당하는 박기호는 당시 강동궁, 잔 차파크, 이상대 등 우승 후보를 제압하며 무명 돌풍을 일으켰다.

박기호는 16강에서 다시 한번 이상대를 상대한다. 

박기호 외에도 강동궁, 조건휘, 임성균, 김병호, 강민구 등이 16강에 진출했다. 유일한 외국인 선수는 스페인의 하이베르 팔라존이다. 튀르키예의 비롤 위마즈와 아드난 윅셀, 일본의 모리 유스케 등은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LPBA 8강에서는 김보미가 김가영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김보미의 통산 10번째 4강 진출이다. 프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4강에서 김보미는 임정숙을, 캄보디아의 스롱 피아비는 김경자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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