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료 상담 봉사하는 마을세무사 신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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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4-02-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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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5기 인천시 마을세무사' 21명을 위촉해, 총 68명의 마을세무사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신규 마을세무사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및 박종렬 홍보이사 등이 함께 했다.

    마을세무사는 세금과 관련한 어려움이 있지만 경제 여건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기 힘든 시민들에게, 국세·지방세는 물론 3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 등을 무료로 상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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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지방세, 300만원 미만 지방세 불복청구 등 무료 상담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5기 인천시 마을세무사’ 21명을 위촉해, 총 68명의 마을세무사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신규 마을세무사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및 박종렬 홍보이사 등이 함께 했다.

마을세무사는 세금과 관련한 어려움이 있지만 경제 여건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기 힘든 시민들에게, 국세·지방세는 물론 3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 등을 무료로 상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매해 2500여 건을 무료로 상담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미추홀 콜센터 또는 시, 군·구 누리집 및 인천시 전자납부고지시스템 지역 세무사 명단을 확인한 후, 전화로 상담을 받으면 된다.

이후 보다 심층 상담을 원하는 경우 마을세무사 사무소를 방문해 2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위촉식에서 “세무 상담을 받기 힘든 영세사업자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어려운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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