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국 10대 관광도시·2000만 관광객 시대 앞당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02 13:2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동해시는 최근 초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 증가, 워라밸 및 일자리 다변화 등으로 인해 시니어 관광, 나홀로 여행객, 비즈니스 관광객, 워케이션, 맞춤형 관광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형성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여 관광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All time'을 통해 워케이션 추진,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등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누구나 불편함 없는 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관광지 내 안내표지판, 관광홍보리플렛 등을 현행화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관광안내표지판과 QR코드(4개국어) 설치를 통해 관광안내 서비스를 개선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시는 한국 관광 100선에 도깨비골 스카이밸리와 무릉계곡이, 무릉별유천지와 북평5일장은 로컬 100선에 선정되는 등 특화 관광지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공격적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쳐 관광수요를 선점, 전국 10대 관광도시, 2000만 관광객 시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2024년 동해시 관광테마 'D.O.N.G.H.A.E.'

  • 10대 관광도시 2천만 관광시대로의 도약

동해시 해랑전망대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 해랑전망대[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는 최근 초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 증가, 워라밸 및 일자리 다변화 등으로 인해 시니어 관광, 나홀로 여행객, 비즈니스 관광객, 워케이션, 맞춤형 관광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형성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여 관광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발맞춰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관광홍보 컨셉을 'D.O.N.G.H.A.E.'로 설정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D.O.N.G.H.A.E.'는 Discover new spot, Only one, Nature, Get excited, Health&Healing, All time, Everyone의 약자다.
 
시는 'Discover new spot'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외에 나만 알고 싶은 숨겨진 관광지와 포토 스팟을 발굴하고,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로컬 빵리단길 지도 제작, 감성길을 따라 트레킹 여행, 가족·연인 등 소규모를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Only one'을 추진한다.
 
시는 'Nature, Health&Healing'을 위해 웰니스 시설 2곳의 상설프로그램 홍보 및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니즈를 충족한다.
 
또한, 'Get excited'를 위해 ‘해별이와 친구들’을 찾아라, ‘동해시 왔다감’ 등의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All time'을 통해 워케이션 추진,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등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누구나 불편함 없는 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관광지 내 안내표지판, 관광홍보리플렛 등을 현행화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관광안내표지판과 QR코드(4개국어) 설치를 통해 관광안내 서비스를 개선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시는 한국 관광 100선에 도깨비골 스카이밸리와 무릉계곡이, 무릉별유천지와 북평5일장은 로컬 100선에 선정되는 등 특화 관광지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공격적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쳐 관광수요를 선점, 전국 10대 관광도시, 2000만 관광객 시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