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지난해 매출 11조6478억원…전년比 11.8%↑ "목표 초과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4-01-30 1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영업이익은 전년比 12.8% 감소 6625억원

  • 올해 전망치 매출 1.4조, 수주 11.5조원 제시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11조64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8% 늘어난 수치로, 연간 매출 목표(10조90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는 연결종속기업 4074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전년(7600억원) 대비 12.8% 감소한 6625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5.7%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5080억원 대비 2.7% 증가한 5215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 부문의 매출 성장 및 이라크, 나이지리아 프로젝트 매출 기여로 사업계획을 초과 달성했다"며 "주택건축사업 부문의 원가율 부담이 지속되고 있고, 2022년 베트남THT 법인 실적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토목 및 플랜트 부문 고수익 프로젝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는 13조2096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목표인 12조3000억원을 107.4%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부산 범일동 자체사업(1조6000억원) 등 국내 자체사업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와 리비아 패스트트랙 프로젝트(1조원), 나이지리아 카두나 리파이너리 프로젝트(6700억원) 등의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45조1338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액 대비 3.9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매출 10조4000억원, 신규 수주 11조5000억원을 전망치로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라 다소 보수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나 토목·플랜트사업부문 대형 현장들의 견조한 매출과 주택건축사업부문의 매출 증가세 등에 비춰볼 때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해 양질의 수주를 이어가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