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곧 엄마가 될 경기도청 여성 공직자를 직접 찾아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휴가 복귀 후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오히려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익을 받도록 하는 방법도 알아보려 한다"면서 엄마가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도는 난임 치료 휴가 등에 부부 동행 휴가를 신설하고, 공공기관 직원의 육아휴직 시 정규직 충원을 위한 별도 정원제와 수시 채용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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