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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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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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4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영아 보육료(전년대비 5% 인상)와 부모급여(0세 100만원, 1세 50만원)를 확대 지원하는 등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2307억원을 지원하고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에 957억원을 지원하는 등 영유아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영유아에 대한 지원은 강원자치도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기에 부모님이 신뢰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부의 영유아 보육·교육 일원화 추진사업도 '강원특별자치도 유보통합 추진단' 구성·운영을 통해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들의 입장이 잘 반영되도록 도 교육청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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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형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실천 기반 마련

  • 보육료 지원 등 27개 보육사업 전년대비 433억원 증액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4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 제12기 위원은 지난 연말에 공모를 통해 전문 식견과 지역, 세대,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가 19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위촉식 이후에는 2024년 협의회 운영 방안과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 실천 민관협력기구로서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UN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17개 목표, 39개 세부목표, 95개 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해 이행 추진 중에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우리도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도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민관협력단체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올해부터 전체 어린이집에 운영비 신규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영유아수 감소로 저출생과 인구감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한 해 보육료 지원 등 27개 보육사업에 지난해보다 433억원 더 늘어난 총 37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 안정화사업비 17억원(시설 규모별 년간 180~2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멸위기에 있는 농어촌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보육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에 1개소만 운영되고 있는 농어촌 최소 필요지역 어린이집(도내 20개소)에 인건비를 추가(유아반 교사 인건비 20%)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영아 보육료(전년대비 5% 인상)와 부모급여(0세 100만원, 1세 50만원)를 확대 지원하는 등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2307억원을 지원하고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에 957억원을 지원하는 등 영유아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영유아에 대한 지원은 강원자치도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기에 부모님이 신뢰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부의 영유아 보육·교육 일원화 추진사업도 '강원특별자치도 유보통합 추진단' 구성·운영을 통해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들의 입장이 잘 반영되도록 도 교육청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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