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안전한 금융생활 위한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 교재 발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상현 기자
입력 2024-01-10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면편취형 금융사기 피해구제절차 등 최신 정보 반영

사진은행연합회
[사진=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재인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재에는 △은행연합회 ‘은행 전화번호 진위확인 서비스’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금융결제원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등 유용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법 개정으로 신설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에 대한 피해구제 절차 등 최신 정보가 수록돼 있다.

은행연합회는 해당 교재를 은행권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등 교육단체에 배포했다. 아울러 연합회 소비자포털(금융교육→자료실)에서 교재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큰 금전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이 보다 활성화돼 금융소비자, 특히 금융취약계층이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