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한림대·강릉원주대와 협력을 통한 2024년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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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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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와 강릉원주대, 사전 준비(강사진 구성 및 숙식 제공)부터 마무리까지 최선 다해

  • 2025학년도 고1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대비...지역교육 혁신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본격 추진

 
사진강원도교육청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도내 교원 및 한림대학 교수진을 포함한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한림대, 강릉원주대)과 공동 협력으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을 위한 2024년 선택과목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학업 수요를 반영한 선택과목 수업 설계 및 수업 개선 지도역량을 강화해 △성취 기준에 따른 개별 맞춤형 수업의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려는 현장 교원들의 관심으로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사전 신청 열기마저 뜨거웠다.

지난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한림대와 강릉원주대는 성공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사전 준비(강사진 구성 및 숙식 제공)부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했다.

연수는 진로 선택과목 및 교양 과목인 △경제수학/수학과제탐구 △인공지능수학 △간호의 기초 △심리학 △환경 과목에 대한 교육과정 분석과 수업 방법 연구 및 실습으로 진행되었고 전문성을 지닌 도내 교사들과 한림대 간호학과 교수진이 강사로 활동하며 과목별 수업 사례 등을 공유했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선택과목 확대에 따른 과목별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선택과목에 따라 엄선한 우수한 강사진과 연수 과정이 고교학점제 성공적 안착의 주역인 우리 선생님들의 지도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교육 혁신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본격 추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추진단’을 구성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연계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단’은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부에서 제시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담당자 30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개혁 과제별 분과는 △늘봄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돌봄 등을 담당하는 유초등교육 분과 △자율형공립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중등교육 분과 △디지털 교육혁신 등을 담당하는 미래교육 분과 △학교복합시설 등을 담당하는 학교복합시설 분과 △교육발전특구 업무를 총괄하고 지자체와 소통하는 총괄 운영 분과의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강원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모델 제시 및 지자체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여러 지자체에 더욱 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공모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3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 공모를 해 7월 말에 추가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난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찾아오고 싶은 학교로, 사람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강원이 피어나도록 만족하는 교육을 만들겠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강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구현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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