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새해에도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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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0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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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새해 타종행사 열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도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안산시를 위해, 오직 시민 여러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2024년 희망찬 새해 시작을 알리는 ‘2024년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종 33회를 함께 타종하며, 안산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 및 시민 건강·안녕을  기원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행사는 안산 천년의 종 타종과 함께 새해맞이 신년운세, 풍물한마당,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대미를 장식한 불꽃놀이로 힘찬 갑진년 새해 시작을 알렸다. 또 타종행사가 끝난 후에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타종하며 새해소원을 비는 시간도 이어졌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한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시정은 매 순간이 행복한 동행이었다”면서 “갑진년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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