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 의심"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몽클레르 패딩 2종 전면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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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수습기자
입력 2023-12-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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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이 판매한 몽클레르 패딩이 가품으로 의심돼 전면 회수에 나섰다.

29일 이마트가 운영하는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병행수입 상품으로 판매한 몽클레르 패딩 2종을 전면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 상품은 지난 10월 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트레이더스 6개 점포(하남, 고양, 구성, 송림, 위례, 수원)에서 판매한 여성용 헤르미퍼 패딩과 남성용 클루니 패딩이다.

트레이더스는 "병행수입을 전문으로 하는 공급사로부터 해외에서 유통되는 재고를 공급받아 해외 유통 경로 서류 확인과 정식 통관을 거친 후 제품을 판매했다"고 밝히면서 "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품질 불량 문제 원인을 파악하던 중 일부 상품에 가품 의심 정황이 파악돼 즉시 상품 판매를 중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상품도 회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판매된 상품은 모두 30개로, 트레이더스는 구매 고객에게 개별 연락해 상품 회수를 안내하고 전액 환불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병행수입 상품을 판매하는 프로세스를 전면 개선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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