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회장 "신한금융 비전, 일등 아닌 일류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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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3-12-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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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실함 갖고 끊임 없는 학습 통해 융복합형 인재 돼야"

신한금융그룹은 26일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의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그룹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27일 행사에 참석해 신입직원을 위한 특별 강연을 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6일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의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그룹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27일 행사에 참석해 신입직원을 위한 특별 강연을 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은 일등이 아닌 일류가 되는 것입니다. 일류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같은 지향점을 바라봅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26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그룹사의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들의 공동 연수에서 이같이 밝혔다.

진 회장은 신입직원들에게 '절실함'을 가졌던 경험을 물으며 "절실한 마음으로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통해 습득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해 시장에서 인정 받는, 가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끊임 없는 학습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른 전문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실력과 유연한 사고를 통해 협업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등 10개 그룹사의 신입직원들이 한 곳에 모여 신한금융의 역사와 문화, 비전 등을 익히고 공유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게임과 단체 미션 수행 프로그램 등을 추가해 연수생들이 신한금융의 디지털 기술·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입직원들은 3박 4일간의 그룹 공동 연수 및 각 그룹사 개별 연수를 마치고 업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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