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F-16 전투기 군산서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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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3-12-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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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공군, 사고 경위 조사 중

F-16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디펜스'(Vigilant Defence)가 시작된 지난 10월 경기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한 미 공군의 F-16 전투기 1대가 11일 전북 군산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사고기에 타고 있던 미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북 군산기지에서 주한 미 공군의 F-16 전투기 1대가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지상에 추락했고, 사고기의 조종사는 비상 탈출했다.

다만 조종사의 현재 상태와 민간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주한 미 공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전북 군산기지에는 주한 미 7공군 예하 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전력이 배치돼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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