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물러나고 때아닌 봄 날씨...낮 최고 14~21도

겨울 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 미세먼지와 안개에 갇힌 회색 도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10도 이상을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남산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안개와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20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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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 기온은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3~11도)에 비해 5~10도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날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전국적으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20도 내외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는 구름이 많겠고 이날 정오부터 오후 6시에 경기 북동부와 강원북부 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정오부터 오후 6시 강원영동과 제주도, 오후 6시부터 경북동해안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남해안은 이른 오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10㎜, 경북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5㎜ 내외, 제주도 5㎜ 내외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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