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가스안전대상 개최…유공자 108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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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3-11-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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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제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박찬기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중간 왼쪽과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중간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월 29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제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박찬기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중간 왼쪽)과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중간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가스안전공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29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에서 '제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30점, 공사 사장표창 65점이 주어졌다.

가스 사고 예방과 가스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40명과 3개 단체에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은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 업계 1세대인 최덕식 신흥에너지산업 회장에게 돌아갔다. 산업포장은 협창건설 김영태 대표이사와 삼천리 차봉근 본부장이 수상했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주요 3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보급 대책, 디지털 검사신청 등 업무 전환, 장기사용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겠다"며 "지난 5월 정부에서 발표한 '수소안전관리 로드맵 2.0'을 완수하기 위해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서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안전관리에 헌신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가스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가스안전실천 의지를 다져온 가스산업분야의 유일한 정부포상 행사다.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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