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국내증시, 공매도 금지 결정에 1%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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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3-11-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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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내년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금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개인 매수세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50.14포인트(2.12%) 오른 2417.85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456억원, 19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64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권에선 삼성전자(0.14%), LG에너지솔루션(10.32%), SK하이닉스(2.46%) 등 모든 종목이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34포인트(2.73%) 오른 804.00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405억원, 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485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권에선 에코프로비엠(16.52%), 에코프로(14.13%), 포스코DX(5.00%), 엘앤에프(11.42%) 등 모든 종목이 상승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주말 사이 공매도를 내년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금지'하기로 한 만큼 외국인 수급에 미칠 영향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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