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화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3-11-02 00: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화성시, 전국 최초 '자율주행 도시'...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갈무리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갈무리]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월에는 숲 내음 가득한 초록빛 풍경 속에서 긴장도 풀고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떠신가요?"라며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날에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최초의 자연휴양림이 개장합니다'란 제목으로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100만 화성시의 첫 자연휴양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 시장은 "화성시에 처음 개장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데크야영시설, 피크닉장, 동탄도시숲길 등으로 구성되어 도심 속 자연에서 초록이 주는 힐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매월 1~2일은 화성시민만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동 뒤의 휴식이야말로 가장 편안하고 순수한 기쁨’이라는 말처럼,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일상으로 지친 화성시민들에게 한 줌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도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갈무리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갈무리]
정 시장은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레벨4(Lv.4)' 이상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선정했다"면서 "'레벨4 자율주행'이란 도심의 특정 구역에서 승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차량이 주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가 전국 최초 '자율주행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갑니다!'란 제목으로 "앞으로 화성시는 총 740억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가상 자율주행 환경, 한국형 자율주행 실험 도시 등 2027년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화성시는 한국형 자율주행 실험 도시인 'K-City'를 중심으로 현대차와 기아, 국가산업단지, 그리고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체 수를 통해 자율주행 산업 모델 개발과 혁신을 선도할 최적의 도시라고 자부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화성시가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