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방송인 정혁, 전북도 홍보대사로 위촉

  • 군산 출신…도,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 가치 제고 기대

사진전북도
[사진=전북도]
전북도는 내년 1월 18일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앞두고, 31일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모델 겸 방송인 정혁(32)을 전라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도정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혁은 군산 출신으로, 2015년 DDP에서 열린 S/S 서울패션위크 블라인드니스에서 정식으로 데뷔했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E채널 익스큐수미:일단 잡숴봐’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면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전라북도종합홍보 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전라북도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 영상 제작을 통해 전라북도의 대외적 이미지를 향상 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출신으로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홍보대사께서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등 도정 홍보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게 될 전북특별자치도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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